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 지옥 같은 행성 (문단 편집) === [[스타게이트 시리즈]] === 이 세계관의 지구는 타우리(Tau'ri)라고 불리며, 고대에 이미 지구를 지배하던 [[가우울드]] 지배자를 반란을 통해 자력으로 몰아낸 전적이 있는 극소수의 행성 중 하나였다. 이후 이집트에 묻혀 있던 스타게이트를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스타게이트 프로그램 최초의 팀 중 하나인 SG-1의 활약 덕분에 인류는 수년만에 우리은하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 중 하나로 거듭난다. 스타게이트 프로그램 시작 후 10여년 만에 우리은하 상당 부분을 지배하던 가우울드 세력을 완전히 박살냈으며, 우리은하를 침공한 외은하 종족인 레플리케이터와 오라이 역시 완벽히 박살냈다. 이 과정에서 토크라, 톨란, 아스가르드 등 강력한 우방들과도 동맹을 맺으며 엄청나게 발전된 기술을 손에 넣어 수는 적지만 강력한 우주 함대 역시 건설한다. 고대의 4대 종족 중 하나였던 아스가르드 역시 타우리의 활약을 보고 작중 인류가 자신들을 이을 제 5의 종족이 되고 있다고 인정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다. 그 외에도 페가수스 은하계에 있던 고대인의 유산인 아틀란티스를 발견하고 아틀란티스로 대규모 원정대를 파견하는데, 이들 역시 SG-1에 밀리지 않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인다. 1만 년 동안 페가수스 은하계는 인간을 가축처럼 사육하다 못해 심지어 인간의 인구와 레이스의 인구를(이쪽은 인구의 대부분이 평상시에는 동면해 있는 식으로) 조정해가면서 살아가는 종족인 레이스가 지배하고 있었는데, 아틀란티스 원정대와 겨우 두번째 교전에서 피살된 레이스가 사실 종족 전체의 동면을 담당하는 관리자였던 까닭에 너무 빨리 종족 전체가 깨어나 버림으로써 레이스는 종족 차원에서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게 된다. 게다가 이를 해결하겠답시고 지구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아틀란티스 원정대와 이들을 도우러 배속된 다달루스 호의 활약으로 인해 번번히 실패한다. 결국 시리즈 종료 시점에서 레이스 종족은 아예 은하 단위의 문명에서 퇴보해 파편화된 연맹들이 사육할 인간 행성들을 놓고 싸우는 신세로 전락해 버렸으며, 양분을 섭취할 때마다 랜덤으로 즉사할 확률까지 생긴 최악의 수세에 몰리게 된다. 레이스는 그나마 아예 멸망하진 않았지만 1만년 동안 한 은하계 전체를 지배하던 이들의 위세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덤으로 아틀란티스 원정대는 레이스에게 대항하려는 의욕이 지나친 나머지 마이클이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만들어내고', 페가수스 레플리케이터들의 행동 코드를 변경할 권한을 준 결과 페가수스 레플리케이터 역시 자신들의 고향별에서 틀어박혀 있었던 것을 벗어나 은하계에서 자유롭게 활개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페가수스 은하계의 모든 종족들을 위협하는 두 개의 강력한 세력들을 만들어내고 만다. 이 두 세력이 벌인 엄청난 패악질은 온 은하계를 헬게이트로 몰아넣었으며 토착 인류 행성들과 레이스 양쪽 모두 엄청난 타격을 입는다. 그리고 이 두 세력 역시 아틀란티스 원정대가 생고생을 해가면서 결국 쓸어버리는 데 성공한다. 주요 SF 시리즈 중 손꼽힐 정도로 지구방위군 미군의 위엄을 볼 수 있는 시대. 그것도 심지어 근미래도 아닌 현대의 미군이 항성간 이동 유물을 얻은 뒤 전 우주 최강의 세력 중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대서사시라는 골때리는 특징이 있다. 어쩌면 이는 작중 악역에 해당하는 세력들의 공통적인 사회상과 그 한계점 때문일지도 모른다. 가우울드, 레이스, 오라이 모두 상당히 발전된 기술과 방대한 경제력을 가진 세력이긴 하나 수천에서 수백만 년 동안 자신들보다 열등한 종족들을 공포로 지배하며 발전을 억압하는 방식으로 패권을 쥔 채 피지배 종족들을 아예 사육하는 방식으로 살아온 이들이라 사회 구조가 극도로 경직되어 있고 정작 발전의 속도는 매우 더디기 때문. 반면 인류는 창의성이 매우 강했으며 전혀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알게 된, 혹한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외계 유물과 기술들을 닥치는 대로 긁어 모았으며, 스타게이트를 통해 외계 행성들을 적극적으로 정찰하며 강대한 우방들을 발견하고 그들과의 적절한 외교를 통해 그들의 도움을 받아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여기에 SG-1이나 아틀란티스 원정대와 같은 영웅들이 활약하고, 수많은 행운이 겹치면서 인류는 이례적일 정도로 득세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